안녕하세요? 매일홈스쿨입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대표되는 2차 산업혁명,
컴퓨터 등 정보화 기술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
그리고 뒤이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생명공학 기술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더 이상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듯합니다.
머지않아 거리는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차들로 붐비고,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이 공장과 사무실의 일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미래학자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장착한 로봇은 기존의 로봇과는 달리
인간의 단순 육체노동만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정신노동까지
로봇이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구글 사(社)의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 사(社)가 제작한
AI 알파고(AlphaGo) 잘 아실 겁니다.
처음 세계에 소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의 승리를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는 알파고가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던 프로 기사들을
단숨에 격파하면서 모래성처럼 허물어져 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지,
미래에 인간과 기계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이 성큼 다가온 이때,
그저 두려움만을 안고 있다면 아무런 대처도 하지 못하고
4차 산업혁명의 폭풍에 휩쓸려 나갈 것입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을 어떤 사람으로 길러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 방향을 예측해볼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2)”로
우리들의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고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