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홈스쿨입니다.
학습의 기쁨은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권일까요?
대답은 ‘그렇지 않다’입니다.
로버트 스턴버그는 예일 대학 정교수이고 미국의 인명록에도 이름이 올라있는 인물이지만,
어렸을 때 IQ 테스트에서 거의 영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턴버그는 낮은 IQ 점수에도 불구하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시험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최우수 학생이 되었고, 미국에서 최고의 지성인으로 인정받는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능 차이는 사실상 유전적인 문제가 아니라 주로 환경적인 문제이며,
지능지수는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학습하는 환경은 아이의 지능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학습을 좋아하는 아이는 학습에서 대단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입니다.
” 지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신을 제어하는 능력 “
프랑스의 인류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인간의 마음은 어느 문화권에서나 본질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기능한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는 모든 인류가 인종이나 민족에 관계없이 동일한 정서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지적 능력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이고,
동기부여는 지적 능력 못지않게 성공에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지능 이론가인 서스턴은
“지적인 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충동을 제어하는 능력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지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충동을 제어할 능력이 있기에
참고 견디어야 할 때를 알고 끈기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당장의 만족을 추구하기보다
미래의 만족을 기다리는 능력을 갖고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학습된 무력감 “
서울대학교 김원중 교육학 박사는 서울대생들은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학생들 중에서 공부가 재미있다는 사람은 1%에 불과하였다.
공부는 원래 지겨운 것이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일이다.,’
라고 그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학습에 가장 뛰어난 집단의 99%가 ‘‘학습은 지겹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학습의 기쁨을 제대로 경험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셸리그먼은 ‘학습된 무력감’이라는 개념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인간의 학습 본능은 매우 강한 것입니다.
인간의 본능인 식욕, 생존욕 등과 같은 강한 본능 중의 하나가 바로 ‘학습 본능’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학습은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운 과업’,으로 변하게 됩니다.
학습의 목적이 학습의 본능을 충족시키는 즐거운 활동이 아니라
‘점수 따기’라는 것으로 변질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겠죠.
” 공부에도 지름길이 “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원 교수인 전정재 박사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고 학습법이 필요하다.
공부는 노력한다고 또 머리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공부에도 지름길 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저서에 의하면,
독서에 취미를 붙이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되고 …
쉬운 책을 많이 읽을수록 독서에 취미 붙이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의 어휘 실력도 아주 탄탄해진다고 하였습니다.
중국의 공자가 제자들에게 말하길
“알기만 하는 자는 좋아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학습을 좋아하는 자는 학습을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일 것입니다.
(출처 : 시스템 학습법의 완성/저자: 임성룡)
우리는 대부분 공부하는 학생으로
10년이상 살아갑니다.
공부에 대한 성취와 기쁨없이
이 긴 시간을 보낸다면
참으로 괴롭고 힘들것입니다.
매일홈스쿨은 학생들에게
공부의 재미와 성취를
맛보게 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합니다.
매일홈스쿨의 연구와 노력이 결실을 맺는
2019년이 되길 응원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