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덧 5월이 마무리되어 가고 6월이 다가오고 있네요

6월도 지나가면 기다리고 기다리는(?) 기말고사가 다가오겠네요!

 

 

 

 

 

 

여러분의 지난 중간고사는 어땠나요?

수학은 서술형의 비중이 늘어나서 혹시 당황하진 않으셨나요?

어떻게 하면 이런 당황스런 서술형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를

매일홈스쿨의 대표수학강사 신수진 선생님이 알려 드린다고 합니다!

 

 

 

A little boy holding a book with a surprised expression on his face

 

 

신수진 선생님은 Cu쌤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와 블로그 활동도 하고 계세요.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는 수업,

또 재미있는 수업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 모두 사로 잡고 있는

매일홈스쿨의 대표 수학강사 이십니다.

그럼 신수진 선생님이 알려드리는 서술형 학습방법 함께 보실게요~~~

 

 

 

 

 

안녕하세요 Cu 쌤입니다.

 

 

 

 

어느 덧 5월의 끝자락을 향해가고 있네요!

 

 

 

 

이제 중간고사 성적표가 나올 시기네요.
여러분의 중간고사는 어떠셨나요?

 

 

 

중학교에 입학한 뒤 처음 중간고사를 치른 친구들도 있을거구요.
자유학기제를 지나 오랜만에 치른 친구들도 있을 거구요.

Cu쌤과 Cu쌤의 제자들도 열심히 중간고사 준비를 해서
시험을 치뤘답니다.

특히나 오랜만에 시험을 치른 친구들은
올해 수학 시험은 작년과 다르게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와서
당황했을 수도 있겠어요.

 

 

 

Cu쌤의 제자들의 시험지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는 객관식이 70% 주관식이 30% 정도의 비율이었다면
올해는 거의 50%, 50% 이거나 
서술형의 비중이 더 높았던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평가방식이 과정형 중심평가 쪽으로 옮겨가면서 
생기는 양상이기도 하겠죠.

어느 지역에 한해서 그런 양상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런양상을 보입니다.
(Cu쌤의 제자들은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기도, 강원도 심지어 일본까지 골고루 퍼져있어요!
전국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건 화상과외의 장점이기도 하죠)

 

 

 

수학의 경우는 이렇게 점점 서술형의 비중이 높아질텐데
서술형을 어떻게 대비할지 고민이 많으신가요?

Cu쌤이 살짝 그 해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죠!

 

An open notebook on a wooden surface in front of a laptop

 

 

첫번째! 수학 선생님의 말씀과 풀이법을 귀 담아 듣는다!

서술형 같은 경우는 학교 선생님이 직접
하나하나 채점을 하십니다.
채점을 하시면서 수업시간에 풀이한 방법과 다른 방법으로 
풀이하면 부분점수를 깎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제집의 풀이를 맹신하기 보다는 
학교 수학 선생님의 풀이를 좀 더 주의 깊게 봐야 해요!

특히나 교과서나 학습지를 베이스로
선생님이 유독 풀이를 정성스럽게 해주시는 문제가 있다면
서술형에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결국 출제자는 선생님 이시니까요!

또한 교과서와 학습지의 문제를 노트에 풀이를 적는 연습을 해보세요.
교과서와 학습지의 문제들도 서술형의 출제빈도가 높으니까요!

 

A school hallway decorated with bunnies, stars, and polka dots with a girl holding an umbrella painted on the wall in Singapore

 

두번째! 학습목표에 맞추어 2단계 ~ 3단계로 설명하는 연습을 한다. 

서술형의 평가 목표는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일단 교과서의 학습목표를 자세히 살펴보시고
교과서의 서술된 개념을 여러번 읽어보면서 자기만의 지식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서술형 문제를 만났을 떄
2~3단계에 걸쳐서 문제를 풀어보세요.

1단계: 문제에서 구하고자 하는 것과 주어진 조건을 파악한다. 
일단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구하기 위해서
어떠한 조건들이 주어졌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출처: 개념플러스유형 개념편 중등수학 1-1

위의 문제는 중등수학 1-1 일차방정식 단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상수의 a의 값입니다.
그 값을 구하기 위해서 주어진 조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어진 두 일차방정식의 해가 같다는 것입니다.

2단계: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내가 배운 개념을 연결시킨다. 
위의 문제는 일차방정식 단원의 문제죠.
일차방정식 때는 무엇을 배울까요?

크게는 일차방정식의 정의와 풀이방법, 활용문제들을 푸는 방법 등을 배웠습니다.
그럼 이렇게 배운 내용 중에서 위의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개념은 무엇일까요?
바로 x에 대한 일차방정식의 정의와 풀이법 이겠죠.

두 일차방정식의 해가 같다는 것은 두 일차방정식의 X값이 같다는 것입니다. (일차방정식의 정의)

그럼 왼쪽 식의 근을 구한 다음 오른쪽 식의 X값에 그대로 대입해줘도 되겠죠? 어차피 두 식의 X값은 같을 테니까요. ( 이 부분은 대입과 식의 값에 대한 개념도 알고 있어야 되겠죠^^)

왼쪽 일차방정식의 근을 구하면 x=3 이 나올 것이구요. (일차방정식의 풀이)

(이 때 서술형에는 계산과정을 간단하게 쓰지말고 자세히 써주세요.
부분점수 인정될수도 있으니 ^^)

그리고 그 근을 오른쪽 일차방정식의 x값에 대입하면?
12+a=6+3 이라는 식으로 고쳐지고
그럼 이 식은 a에 대한 일차방정식이 되므로 풀어서
a의 값을 구하면 끝이겠네요! (일차방정식의 풀이)

Equations written in chalk on a worn-out blackboard

 

 

처음엔 서술형 문제 연습하는 것도 쉽지 않을거에요.
말로 풀이하기도 애매하거나 힘든 것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서술해야 하니까요.

말로도 설명해보고 말로 설명한 것을 글로도 계속 써보려고 해보세요.

말로 설명해보면서 본인이 어떤 것을 알고 있고 어떤 것을 모르고 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잡히고 모르고 있는 것을 보충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원활이 설명이 될 때까지 말로 설명해보다가

글로서도 써보는 것이죠.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서술형에 대한 감각도 늘어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도 늘어나게 될 것이랍니다.

 

 

A group of graduates at sunset throwing up their caps in Malacca

 

 

 

Cu쌤은 서술형 연습이 필요한 제자들에게
Cu쌤이 직접 만든 노트로 문제에 접근감각을 익히고 
서술형 연습도 하게 한답니다. 

요 노트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더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Cu쌤이 만든 노트에 문제 풀이 한 Cu쌤 제자의 노트

Cu쌤이 만든 노트에 문제 풀이 한 Cu쌤 제자의 노트

이제 기말고사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때 서술형 문제 때문에 고생했던 친구들은
다시 심기일전하여 꾸준히 연습하시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모두들 서술형 준비도 잘 하셔서 기말고사 때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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