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 사춘기 아이들과 소통하고 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사를 소개해 드렸었죠!
잘 보셨나요??
http://www.maeilschool.com/?p=1718
반항적이고, 짜증내고… 아이들의 중2병이 고민이시라면?
사실 사춘기 아이들의 귀 기울이고 공감해주는 게 말이 쉽지
실제로 쉽지 않은 일이죠.
이야기를 해보려고 시도했다가
아이들을 자기방으로 쪼르르 들어가서 대화를 차단하기 일수이니….
Person wearing a hoodie and headphones looks up in the woods
그런 학부모님들을 위해 매일홈스쿨이 드리는 솔루션!
바로 가족회의 입니다.
가족회의라…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말그대로 가족들끼리 회의를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A young man sitting on a leather sofa in a dim room and watching television
페스탈로치는
“인간을 심리적으로나 공간적으로나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흥미를 느끼고 또 이를 소중하게 여긴다” 라고 말했죠.
공간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 어디일까요?
바로 가정이겠죠!
특히나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은 커다란 심리적 변화를 겪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교육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답니다.
Mother, daughter and father holding hands in a line on a beach during the daytime.
그러면 효과적인 가족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매일홈스쿨이 효과적인 가족회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가족회의의 명확한 목적과 규칙을 정하셔야 합니다.
가족회의 목적은 첫번째 서로를 이해하고,
두번째 상호 신뢰를 쌓고,
세번째 피드백 문화를 통해 가족이 성장하고,
네번째 한가족이라고 느끼고,
다섯번째 자녀의 언어능력과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랍니다.
Father and son walking into ocean barefoot at Seabrook Beach
가족회의 규칙은 어떻게 될까요?
일단 가족회의인 만큼 전 가족 구성원이 참여해야 합니다. 절대로 빠지는 이 한 명 없이!
그리고 가족회의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만은 무슨일이 있어도 가족회의가 진행되는 시간으로 만드는 것이죠.
약속이나 일도 그 시간을 피해서 잡아야 하구요.
이 때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반드시 회의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인지를 시켜주셔야 해요!
Woman about to carry a happy toddler in a meadow in Illinois with the sun shining
그리고 순번을 정해서 회의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이야기를 나누는 회의가 아닌, 회사나 학교에서 진행되는 회의처럼 일정한 틀을 갖추고 있으면 더 좋습니다.
순번을 정해서 회의의 주체자를 변경하거나, 또 돌아가면서 회의 내용을 기록하는 서기를 맡는 것도 좋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회의 시간에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세요.
부모님의 이야기만 하는 회의가 아닌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고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리고 어른으로서 솔루션을 제시해 주시면 더욱 더 그레잇 하겠죠!
Two fashionable women at the Hoover Dam Access Road stand closely, laughing in the sunshine
또한 회의 시간을 이용해서 가족들간의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예를 들어, 수요일 저녁에는 반드시 가족끼리 영화를 본다는 규칙을 정했으면,
아무도 그 규칙을 어기지 않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죠?
물론,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떤 형벌을 받을지도 정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이런 형벌은 부모님이라고 해서 피해가면 절~~~대 안된다구요 ~
Two young children sit on a dock edge, arm wrapped around the other in black and white photo
처음에는 이런 가족회의가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귀찮을 일 중 하나가 될 거에요.
그래서 안하려고 하거나, 피할 수도 있습니다.
벗뜨! 그럴 땐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충분히 설득을 시키고
아이들을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에 귀찮았던 가족회의가 가족들과 소통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바뀔 수 있을테니까요!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들어보셨죠?
예전에는 가족들이 식탁에 둘러 앉아 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아서,
아이들과 소통하거나, 훈육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부모님도 바쁘시고, 아이들도 바쁘다 보니 다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점점 줄어만 갑니다.
이럴 때 일주일에 한 번씩 가족회의를 통해서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사춘기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부모님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 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다 보면
우리 아이가 반항하고 짜증내고 자신의 방안에만 있기 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즐거워 할 거랍니다!
다음에도 매일홈스쿨은 더욱 더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A woman puts her arm around a young girl, and both blow ki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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